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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전 초등학교 돌봄 교실을 마치고
가경동팀 4명과 대전팀 1명이 낭성 닭마을 식당에서 만났다.
초등학교 때 자모로, 교인으로 만난 지 10년째 되는 우리들이다
대전으로 이사간 청란 씨의 얼굴을 보니 너무나 새롭고 반갑고 행복했다.
여전히 예쁘고 젊고 의젓하기까지 하다.
열심히 살고 있다.
아이들 초등학교 때 이사 간 후 이제는 모두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었다.
우리의 공통점은 자녀가 둘씩이고 풍광초 출신으로 고등학교 2학년생을 모두 두고 있다.
내년에 함께 수험생을 되니 우리는 모이면 기도해야만 하는 하나님만 바라는
하늘바라기 자랑스러운 엄마오총사이다^^
점심으로 누룽지토종오리백숙을 먹고 마야 카페에 갔다.
카페라떼와 아메리카노를 앞에 두고 밀린 이야기로 마냥 즐겁고 행복하다.
다음에는 더 경치 좋은 곳에서 다시 만나길 기약하며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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